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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건강정보

시니어도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빛나는 음영 메이크업 따라하기

by 로리세리 2025. 6. 17.

시니어도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빛나는 음영 메이크업

나이 들어도 가능한 은은한 음영 메이크업, 어떻게 연출할까?

나이가 들수록 메이크업은 더욱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표현이 중요해집니다.
특히 음영 메이크업은 얼굴의 윤곽을 살려주면서도
강해 보이지 않도록 은은하게 조절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시니어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연스럽고 세련된 음영 메이크업 연출법을 단계별로 알려드릴게요.
과하지 않고 또렷한 인상을 주는 방법, 함께 배워보세요.

음영 메이크업의 기본은 '톤 맞추기'

음영 메이크업은 피부톤과 어울리는 컬러 선택이 중요합니다.
붉은 기가 많은 피부엔 브라운 베이지 계열,
노란 기가 도는 피부엔 모브, 코랄 계열이 잘 어울려요.
컬러 톤을 정확히 맞추면 얼굴이 생기 있어 보이고 조화롭게 표현됩니다.

피부 톤 유형 어울리는 음영 컬러

붉은 톤 베이지 브라운, 소프트 브론즈
노란 톤 코랄 브라운, 모브 핑크

베이스는 얇고 투명하게, 주름은 최소화


시니어 메이크업의 기본은 피부 표현입니다.
두꺼운 베이스는 주름을 강조할 수 있으니
촉촉한 프라이머 후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발라주세요.
컨실러는 눈 밑이나 입가 주름을 피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가 음영은 '낮은 채도, 부드러운 블렌딩'이 핵심

눈가 메이크업은 또렷하면서도 부드럽게 연출해야 세련되어 보입니다.
진한 컬러보다는 중채도, 중명도의 브라운 계열 섀도우를 선택하세요.
아이라인은 펜슬 타입으로 점막 가까이 채우고,
꼬리는 너무 올리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마무리하세요.

코 쉐딩과 턱 라인은 은은하게 터치


코와 얼굴 외곽의 음영 표현도 과하면 나이가 더 들어보일 수 있습니다.
낮은 명도의 쉐딩 제품을 브러시에 소량 묻혀
콧대 옆, 턱 라인에 자연스럽게 쓸어주세요.
하이라이터보다는 쉐딩의 블렌딩이 더 중요하다는 점, 기억하세요.

블러셔는 생기 있는 컬러로 포인트 주기

음영 메이크업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요소는 바로 블러셔입니다.
코랄, 로즈 계열로 광대 중앙에 가볍게 터치하면
생기 있는 얼굴을 연출할 수 있어요.
스틱형 블러셔로 크림처럼 밀착시켜주는 방식이 추천됩니다.

블러셔 타입 장점

스틱형 밀착력 좋고 크림처럼 자연스러움
파우더형 산뜻하고 번짐이 적음

립 컬러는 립밤+틴트로 생기 있게

짙은 립스틱보다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틴트가
시니어 음영 메이크업에 잘 어울립니다.
입술 주름이 고민된다면 립밤으로 먼저 보습을 해준 후
워터 틴트를 얇게 발라 생기를 더해주세요.
톤다운된 핑크나 로즈 컬러가 은은하면서도 화사해 보입니다.

마지막 정리는 픽서 대신 미스트로 광택감 유지

파우더 처리보다는 미스트로 마무리하면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택이 남아 도자기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과하게 매트하게 만들기보다 은은한 보습감을 남겨두는 것이
시니어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